JD News 유소진 기자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10권역인 중부내륙힐링여행 사업단과 코레일이 철도와 연계한 가을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23일 사업단에 따르면 최소 4명인원으로 팀을 모객해 KTX이음과 현지 미니버스(16인승, 8인 탑승)로 중부내륙의 주요 여행지를 돌아보고 오는 당일 여행 패키지라고 밝혔다.

이번 여행 상품은 9월부터 10월말까지 모객하여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블루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힐링여행을 선사하는 것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번 여행은 청량리를 출발해 제천-단양, 제천-영월의 두 코스로 운영되며 전문 인솔자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여행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어 중부내륙의 주요 관광지인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잔도, 단양구경시장 등을 돌아보는 제천-단양 테마여행과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령포, 한반도지형 선암마을, 김삿갓 유적지, 전병으로 유명한 영월 서부시장 등을 돌아보는 제천-영월 테마여행 2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요금은 교통비, 중식, 입장료 및 체험비를 포함해 1인 6만원이며 10월 말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청량리역에서 출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름다운 비행 010-3309-08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