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석의환기자 = 단양소방서(서장 한정환)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력 512명, 소방 차량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단양군 관내 일원에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체계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 강화 ▲인력·장비 유지관리를 통한 상시 출동태세 확립 ▲재난대비 대응태세 확립 및 소방관련 생활민원 적극 지원 ▲도전시장 및 화재취약대상처에 소방순찰활동 강화 ▲명절 귀성객 등 불특정 다중인이 운집하는 시외버스터미널에 구급차 전진배치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단양소방소서 한정환서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위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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