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추석명절 대비 남제천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현장방문!

- 농산물의 상품화, 규격화를 통한 지역 농가소득 증대 노력

▲ 지난 8일 이 시장은 남제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농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JD News 유소진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남제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요즘 한창 당도가 높고 빛깔이 좋은 제천사과를 비롯한 농산물의 선별·포장·저장·판매의 전 과정을 살펴보며,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출하 중인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민들과 농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9일 전했다.


남제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6월에 준공돼 제천시 남부지역 농산물(과수·양채 2,000톤, 약초 1,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올해는 양채, 복숭아, 사과 등의 지역농산물 498톤을 공동선별하고 3,000톤이 유통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농산물 산지유통의 거점으로 발돋움해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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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