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 이달 31일까지 41일간 주 · 야간 불문 음주 강력단속 나서

▲ 제천시 월악대교에서 지난 4일 오후 음주운전 단속에 나섰다.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경찰서가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된 음주운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5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부터 이달 31일까지 41일간 진행 될 음주운전 집중단속은 계곡 등 행락지, 유흥가 주변 목지점에서 주 · 야간 불문 강력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음주단속에 비접촉식 알코올 감지기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제천경찰서는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과 함께 중요 법규위반 및 개인형이동장치(PM) 무면허, 안전모미착용 등 단속을 강화해 하절기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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