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천연물제품 미국 서부(LA) 수출

- 면역력 강화에 대응하는 제천의 한방약초 및 한방제품 수출 호황

▲ 제천한방제품 미국 서부(LA) 수출 달성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시가 지역내 우수한 한방천연물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6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주관으로 미국 서부 LA지역에 총 27,592불의 1차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 제품에 참여한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은 ‘충북약초영농조합법인’의 황기, 당귀, 구기자 등 총 16종의 약초류와 ‘건강드림차숲’의 황기흑마늘 삼계탕 재료, ‘박달재한방웰빙식품’의 산양산녹용차, ‘청년농부들’의 한방담금주키트 세트다.

금 번 수출은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추진 중인 글로컬 한방천연물기업 수출역량 및 마케팅강화사업의 수출 판로 강화를 위해 해외 수출 위탁 대행을 맡고 있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양희)의 선제적인 마케팅과 지속적인 협력 등을 통해 달성됐다.

본 성과를 시작으로 최종적인 목표 달성을 위하여 오는 8월에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 제천한방제품을 위한 홍보판촉전을 개최 준비 중에 있다.

한방재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방제품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우리지역의 한방제품 수출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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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