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주간 활동센터에서 확진자 발생 추가 확진 우려-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어-
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되며, 하루 확진자가 9명이 됐다.
16일 제천시에 따르면 오전 11시까지 검체한 342명에 대한 검사결과 추가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오늘 확진된 제천 316번의 부모와 3월 12일 삼성탕사우나 이용자 1명, 3월 7일 배우장사우나 이용자 1명,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1명이다.
문제는 오늘 확진자중 1명이 세하주간활동센터에 다니고 있어, 세하주간활동센터는 입소생 15명 등 총 19명이 함께 주간생활을 하는 시설로 추가 확산의 우려가 있다.
또다른 확진자중 1명은 제천시청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어 긴급히 접촉자를 확인중에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최대한 빨리 검사하고 격리하여 코로나 확산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며" 세하주간활동센터의 입소생과 가족, 직원 등은 오늘중으로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3월 7일 사우나발 확진자를 시작으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3월 6일 부터 오늘 까지 확진자는 55명에 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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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