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집중 단속
- 점검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총 5개분야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군에 따르면 봄 개학기를 맞아 오는 24일까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내 13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집중 단속한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5개 분야로 군청 안전건설과, 민원과 등 소관 부서는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요인이 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학교 주변 문구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등은 집중 점검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으로, 주민들이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학교주변 위해요인을 신고하면 해당 기관에서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한 환경이 조성돼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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