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풋살연맹 제2대회장 이민영회장 취임


▲ 이민영 

JD News 이용희 기자 = 충청북도 풋살연맹 제 2대회장에 선출된 이민영 신임 회장(44)은 도내 풋살발전과 충북이 대한민국 풋살의 중심이 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선진국형 풋살클럽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 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천 에스피건설 대표와 삼풍건설 상무이사를 맡고 있는 이민영 신임 회장은 제천고와 청주대를 졸업하고 충북도 풋살연맹 부회장을 역임하고 제천시 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역 체육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제천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로 구성된 월드비전축구팀에도 꾸준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이 회장은 "유소년과 남·여 풋살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우수한 지도자 양성과 심판교육, 풋살 꿈나무들의 조기 코칭과 발굴, 유소년 및 남·여클럽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장 재임기간 동안 풋살 실업팀 창단을 위한 노력과 나아가 풋살 활성화 등 풋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이 확정됐으며 앞으로 4년간 충북도 풋살연맹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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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