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 News 이용희 기자 = 충북 제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되며 누적 확진자가 215명이 됐다.
19일 제천시는 이날 오후 제천의 A 종합병원 통원 치료환자와 소속 직원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70대(제천 214) 통원환자는 2주 전 병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고 기침증상이 있었으며, 접촉격로는 현재 역학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오전 이 병원 응급실 소속 50대(제천 215) 1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종합병원은 전날 간호사의 확진으로 40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18일 밤과 19일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시 보건당국은 해당 병원의 응급실, 투석실, 일부 외래진료실,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에 대한 일시 폐쇄조치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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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