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누적 215명


▲ 제천시 홈페이지 코로나19 발생현황


▲ 당일 코로나19 발생자 현황

JD News 이용희 기자 = 충북 제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되며 누적 확진자가 215명이 됐다.


19일 제천시는 이날 오후 제천의 A 종합병원  통원 치료환자와 소속 직원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70대(제천 214) 통원환자는 2주 전 병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고 기침증상이 있었으며, 접촉격로는 현재 역학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오전 이 병원 응급실 소속 50대(제천 215) 1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종합병원은 전날 간호사의 확진으로 40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18일 밤과 19일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시 보건당국은 해당 병원의 응급실, 투석실, 일부 외래진료실,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에 대한 일시 폐쇄조치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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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