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충북 제천지역에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으로 90대(제천 128)남성 1명이 16일 사망했다.
제천 n차(제천 기준) 최초 감염자 60대(제천 8)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김장을 담그기 위해 제천에 머물렀던 인천의 딸부부와 밀접접촉해 감염됐다.
그후 11월 26일 (제천 8)번과 접촉하여 60대(제천 10)가 (제천 8)으로 1차 감염됐다.
11월 27일 60대(제천 25)번은 김장모임과 관련해 확진판정받은(제천 10)번과 접촉해 2차 감염됐다.
11월 28일 50대(제천 33)번은 (제천 25)번과 접촉해 3차 감염됐다.
11월 30일 60대(제천 69)번은 (제천 33)번과 접촉해 4차 감염됐다.
12월 3일 요양시설에 종사하는 60대 여성(제천 89)은 (제천 69)번과 접촉해 5차 감염됐다.
12월 9일 노인요양시설에 다니다 확진된 90대 (제천 128)번은 (제천 89)번과 접촉해 6차 감염되어, 청주의료원 입원 치료 받고 있었다.
12월 16일 의식저하 등 전반적 상태 악화되며, 당일 오전 08:07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앞서 같은 요양보호사로부터 감염이 확진된 90대 남성( 124번)도 전날 사망했으며 지난 14일 제천시의회 모 의원(제천 36번)의 남편인 60대 남성(제천 55번)도 사망했다.
이렇게 N차 감염으로 제천시 전지역이 위험해 보인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