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충북 제천의 A 고등학교 남학생 1명이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교육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2일 제천의 A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동급생 191명, 선생님 11명,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과 같은 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들 포함 200여명을 긴급 소집해 전수 검사를 진행중이다.
학교내 임시 선별진료소를 만들어 13:00부터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A학교는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수업을 진행 했고 10일 ~ 11일 1학년과 2학년은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한 뒤 확진자가 나왔다.
이틀동안 1학년 191명과 2학년188명이 등교했으나 3학년 198명은 등교하지 않았다.
그러나 2학년 학생 188과 선생님들은 전수 검사를 진행하지 않아 주의에 우려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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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