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금요문화정거장' 인기…주민·관광객 함께 찾는 생활문화 공연 자리매김

6월 피에스타 콰르텟 클래식 기타 공연 성황…100여 명 관람객 호응
12월까지 매월 무료 공연 이어져…올누림센터 생활문화공간 역할 확대

▲ 금요문화정거장 공연

단양지역 생활문화 프로그램인 '금요문화정거장'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정기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의 대표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단양예총은 지난 26일 오후 7시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금요문화정거장' 6월 공연으로 피에스타 콰르텟의 클래식 기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100여 명의 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큰 박수와 호응이 이어지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단양예총이 주최·주관하는 금요문화정거장은 주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규모 생활문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매월 한 차례 금요일 오후 7시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열리며, 지역 행사 일정과 공연 성격에 따라 일정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금요문화정거장은 지난 4월 24일 팝페라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당시 오정환과 아리현이 무대에 올라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공연을 선보였으며, 5월 29일에는 현악 앙상블 벨루스 콰르텟이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어 6월 26일에는 피에스타 콰르텟이 클래식 기타 연주를 통해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금요문화정거장은 앞으로도 7월 31일, 8월 28일, 9월 18일, 10월 30일, 11월 27일, 12월 18일 등 연말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금요문화정거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올누림센터가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세대별 관람 수요와 지역 행사 일정을 반영해 주민들이 꾸준히 찾는 정기 공연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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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