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피로·관절통·부종 반복된다면 주의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 건강검진으로 염증 관리 필요

우리 몸의 염증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외부 침입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방어 작용이다.
하지만 염증이 장기간 지속되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몸속 염증이 증가할 경우 다양한 신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이유 없이 얼굴이나 손, 다리가 자주 붓는 현상과 반복되는 미열이 있다.
또한 관절이 뻣뻣하거나 욱신거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염증과 관련될 수 있다.
만성적인 피로감 역시 주의해야 할 신호다.
충분히 잠을 자도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거나 식곤증이 하루 종일 이어진다면 몸속 염증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소화 기능 저하도 나타날 수 있다.
소화가 잘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입 냄새와 체취가 심해졌다고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다.
피부에서는 두드러기나 붉은 반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개운함을 느끼지 못하는 증상도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만성 염증은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 충분한 수면, 금연과 절주를 통해 염증을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단순한 피로로 넘기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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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