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 산타 탄생"… 나눔 실천에 앞장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새해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박경란 동장, 팀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나눔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제천시 17개 읍면동 중 가장 많은 성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청전동 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건희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정임 시의원은 "지역구인 청전동이 가장 큰 성과를 내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계절 산타’ 프로젝트를 통해 계절별로 다양한 복지 지원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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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