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1월 7일 강추위 지속…눈 소식 없어

밤부터 아침까지 이어지는 한파, 빙판길 조심

제천시 설경


2025년 1월 7일 화요일, 제천시는 하루 종일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눈 소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최저 기온은 -7°C까지 떨어지며, 낮 최고 기온 역시 -3°C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강추위 속 보온과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6일 밤부터 7일 아침까지 제천의 기온은 -8°C에서 -5°C 사이를 기록하며 매서운 추위가 예상된다.


이슬점은 -15°C까지 떨어져 공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이며, 동상 위험은 낮지만 보온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은 서쪽에서 초속 3~6m로 불며 맑은 하늘이 유지될 전망이다.

오후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지만 -4°C에서 -3°C 수준에 머물며 여전히 차가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다.


흐린 하늘이 나타날 가능성은 있으나 눈이나 비 소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쪽에서 초속 5~7m로 불어오는 바람은 체감 온도를 더욱 낮출 전망이다.

저녁에는 기온이 다시 하락하며 -6°C에서 -4°C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산들바람 수준으로 바람이 다소 약해지겠지만, 맑은 하늘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이날 강추위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옷차림과 보습 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야외 활동 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발을 자주 움직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에서는 가습기 사용이나 물 섭취로 건조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권장된다.

맑고 건조한 하늘 아래 눈 소식 없이 진행될 하루지만, 체감 추위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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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