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주요 부서를 두루 경험한 행정 정문가
김경희부군수
충북 단양군은 김경희(54세) 신임 부군수가 2025년 1월 1일자로 취임했으며, 지난 2일 단양군청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부군수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김 부군수는 2014년 바이오정책과, 2017년 청년지원과, 2018년 균형발전과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도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22년에는 충청북도 산업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소상공인정책과장을 역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
2023년 복지정책과장으로 임명된 후에는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 같은 행정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단양군의 새로운 부군수로 취임한 김경희 부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부군수는 “단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충청북도와 중앙과의 협력을 강화해 단양군의 더 큰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김경희 부군수의 취임으로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정책적 방향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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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