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 강조하며 청소년 보호 의지 밝혀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이 29일 충북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문제를 조기에 근절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 의장은 대제중학교 원동욱 교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
박영기 의장은 참여 소감으로 “청소년 도박은 학폭이나 절도,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등 다양한 문제로 연결되어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장은 다음 주자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제천단양지역협의회 서동희 운영실장을 지목하며,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영기 의장은 제천 지역 예술계에도 깊은 연관이 있다.
그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장을 역임하며, 예술을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와 청소년 교육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그의 사진작가로서의 경험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 7월 제천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박 의장은 취임 이후 대시민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와 수산면 상천리 주민 대상 특강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집행부와도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청소년 문제와 같은 사회적 현안에 대한 그의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은 책임감과 리더십의 표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제천시의회는 박영기 의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와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칙과 기본이 바로서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박영기 의장의 의지는 제천시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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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