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개최

제천의 대표적인 걷기 행사로 자리매김

제천시는 최근 '레이크사랑걷기'에 이어 또 하나의 걷기 축제인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을 준비하며 지역 내 걷기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다.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걷기 행사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레이크사랑걷기'는 제천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청풍호를 중심으로 한 행사로, 걷기 코스를 따라 청정한 자연을 느끼며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여가를 즐기는 기회가 되었다.

11월 2일에는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이 의림지역사박물관 수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걷기 행사로, 시민들은 약 6km의 코스를 걸으며 김자인, 최경환 등 스포츠 레전드들과 소통하고, 사인회 및 Q&A 세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걷기 행사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제천시는 지역의 자연과 관광 자원을 활용한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외부 방문객들이 제천의 자연을 즐기고, 지역 상권을 이용함으로써 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레이크사랑걷기와 같은 성공적인 걷기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가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제천의 자연 속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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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