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송학면민 한마음화합 대축제 열려

엄태영국회의원과 김창규시장, 김꽃임도의원, 박해윤 시의원과 1200명의 면민 참여

7일 열린 송학면민 한마음화합대축제에서 팔씨름경기를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송학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체육회, 아세아시멘트, 송학면 직능단체가 후원하였다.


식전행사로 주민들의 난타,  동아리댄스 등이 즐거움을 더 했으며,  팔씨름, 고무신멀리던지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으로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엄태영국회의원과 김창규시장, 박영기시의회의장, 김꽃임도의원, 박해윤 시의원과 1200명의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도시인 영월군 주천면과 서울특별시 청량리동에서도 축하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개회식에서 엄태영국회의원은 송학면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원주지방환경청이 장곡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허가를  반려했다고 전하며, 면민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신청한 업체가 반려처분에 대해 그대로 수용할 지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으나 적극적으로 건립을 못하도록 막겠다고 하여 면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장병관송학의용소방대장은 바깥출입이 잦지 않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오랜만에 인사드리니 기쁨과 즐거움이 두 배가 된다고 웃었다.


송학면체육회 이창수회장은 "오늘 면민 체육대회가 지역민 모두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면민의 단합된 힘으로 살기 좋은 송학면을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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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