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 2달간 이용객 1만4000여명

물놀이장, 휴게실, 퍼걸러, 벤치 등의 각종 편의시설 갖춰
1일 평균 311명...지난 7월27일부터28일 1633명 이용 인기 실감

  지난 6월 29일 개장한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25일 폐장일 기준 1만 4000여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가 지난 2달간 운영했던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이 1만4000명에 달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폐장한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은 총면적 5000여㎡에 성벽 물놀이대, 초가집 물놀이대, 웨이브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된 물놀이장과 휴게실, 퍼걸러, 벤치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난 6월 29일 개장했다.

이 기간 누적 방문객은 1만 4005여명으로 일평균 311여명이 방문을 했으며, 특히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 주말 양일간 1633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관리 및 의림지 동 주민 센터와 연계한 방역활동을 통하여 큰 사건․사고 없이 운영을 마쳐 제천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제천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을 다수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 결과 큰 사고 없이 운영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 향후에도 충북 북부권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물보완, 각종 이벤트 개최․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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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