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손영조)은 지난 17일(일) 해빙기 소백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을 위하여 충청북도산악연맹 및 제천시산악연맹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지난 2023년 10월 30일 대한산악연맹 산하 충청북도산악연맹 및 제천시산악연맹과 재난 및 안전관리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평년대비 강수량 및 기온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해빙기 재난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및 충청북도ㆍ제천시산악연맹이 협력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권열 탐방시설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충청북도ㆍ제천시산악연맹의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강화하여 탐방객 안전을 위하여 민ㆍ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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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