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상반기 신속집행으로 민생경제 회복 총력!

신속집행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단양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3,564억 원 중 54.4%인 1,940억 원을 올해 상반기 집행목표액으로 설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둔화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민간 투자와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매주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로 사업별 실적과 전망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5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 지난 13일에는 군수 주재 회의를 개최해 집행 부진 10% 이하 사업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신속집행 대상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시설비 사업 등의 선금 추가집행 대상 사업을 발굴해 애초 계획된 목표 금액 이상을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

김문근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신속집행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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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