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제천시민이 가장 많이 읽은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오는 12월 10일(일) 14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올해 제천시민이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전국적으로 2022~2023년 동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이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정지아 작가가 32년 만에 집필한 장편소설로 전직 빨치산이었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장례식을 치른 3일동안 장례식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로 해방 이후 70년의 현대사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만해문학상, 요산김정한문학상, 5·18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앞으로도 작가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해 시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북토크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이라면 사전예약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열람팀(641-3744)로 문의하면 된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올해 제천시민이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전국적으로 2022~2023년 동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이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정지아 작가가 32년 만에 집필한 장편소설로 전직 빨치산이었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장례식을 치른 3일동안 장례식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로 해방 이후 70년의 현대사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만해문학상, 요산김정한문학상, 5·18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앞으로도 작가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해 시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북토크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이라면 사전예약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열람팀(641-37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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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