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 “강원오페라 하우스”건립 제안 지지 및 이행 촉구

▲ 한국자유총연맹 강원오페라 하우스 기자회견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회장 김인환)는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원주시의 「강원오페라 하우스」건립 제안을 적극 지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확실한 결정과 이행을 촉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금까지의 강원도민은 다양한 문화혜택에서 소외되어 왔는데, 이는 강원도민의 문화 욕구가 낮아서가 아니라, 문화생활을 누릴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전문적인 공연시설을 건립하여 모든 도민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 결정과 이행을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1996년 문을 닫으면서 유휴지가 된 지 30여 년이 된 원주시 종축장 부지는 활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나 실행에 이르지 못하고 현재까지 방치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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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