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금까지의 강원도민은 다양한 문화혜택에서 소외되어 왔는데, 이는 강원도민의 문화 욕구가 낮아서가 아니라, 문화생활을 누릴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전문적인 공연시설을 건립하여 모든 도민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 결정과 이행을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1996년 문을 닫으면서 유휴지가 된 지 30여 년이 된 원주시 종축장 부지는 활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나 실행에 이르지 못하고 현재까지 방치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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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