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 마무리 박차!


충북 도내 모내기 진척율이 5월 30일 기준 96.4%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벼 재배 예상 면적 30,847ha 중 29,723ha 규모이다.

쌀 공급과잉 해소 및 쌀값 안정을 위해 논 타작물 전환을 유도하여 전년 대비 일정 부분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였으며, 다수확 품종인 황금노들은 ’24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모내기는 마무리 단계이며 2모작 재배 논, 조생조 벼 등의 이앙이 끝나는 6월 중순이면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앞으로 모내기가 완료되면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도-시?군-농업기술원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고품질 쌀 생산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병해충 정밀예찰 및 적기 방제를 위한 발생 정보 제공, 토양검정에 따른 맞춤형 비료 적정 사용, 가뭄 및 태풍?집중호우 등 피해 대비 기반시설 점검 및 보수 등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안정적인 쌀 수급을 위해 우량품종 종자 공급 체계 구축, 고품질 쌀 생산기반 논 지력증진 사업, 쌀 안정생산 자재 지원 등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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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