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선정

- 4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 특별교부세 8천만 원 확보

▲충주시청 전경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2022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총 5개 평가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백만 원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충주시의 안전 관리능력을 입증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24년(2023년 실적)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재난 대응 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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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