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업경영 실천노트작성, 내농장 슬로건 및 네이밍개발, 스마트폰 사진촬영실습, SNS를 이용한 농산물 마케팅, 농산물 포장재, 스마트스토어 가입 및 상품등록 실습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선도 경영체를 말한다.
향후 강소농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의 후속교육과 분야별 자율모임체를 구성해 자율적이고 자립적인 농업경영체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지만 강한농업의 실현과 농업인의 전문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강소농이 영주농업발전을 이끌어 가는 핵심농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강의는 3월에 신청받아 선발한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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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