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김계수)에서 이장매뉴얼 제1호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기존 및 신임 이장의 업무 인계를 돕고 읍·면 담당자의 행정처리를 돕고자 제작됐다.
특히 세부적인 지역 특색을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이 눈에 띈다. 센터는 지역 8개 읍면의 현황을 조사하고 매뉴얼을 각각 제작해 특성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장매뉴얼은 전국적으로 갖춰진 곳도 드물지만, 있더라도 모든 읍면을 통합해 하나로 운영되어 실효성이 다소 떨어졌다. 읍면별로 크기가 다르고, 댐지원 사업비 등 지원사업의 종류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1년치 각 읍면 이장회의 자료를 모두 수합해 분류하고 지역 실태에 맞는 매뉴얼을 각각 제작했다. 매뉴얼 효율을 위해 동일한 부분은 공통사항으로 묶어 편찬했다. 여기에는 제천시 마을관련 조례, 스마트마을방송, 마을이장제도, 각종 혜택, 마을이장 1년단위 업무 등이 포함된다.
작성을 완료하고 제천시청(농촌상생과), 읍·면 주무관(담당), 읍·면 이장협의회장 등 관계 기관의 협조를 받아 검수도 완료했다.
김계수 센터장은 “이번 매뉴얼 발간을 계기로 제천 농촌마을을 활력있게 만드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이러한 작은 혁신을 쌓아 제천 농촌이 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제천 농촌의 지속가능성 및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1년 6월 개소한 조직이다. 대표 사업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시군역량강화 사업,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매뉴얼은 기존 및 신임 이장의 업무 인계를 돕고 읍·면 담당자의 행정처리를 돕고자 제작됐다.
특히 세부적인 지역 특색을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이 눈에 띈다. 센터는 지역 8개 읍면의 현황을 조사하고 매뉴얼을 각각 제작해 특성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장매뉴얼은 전국적으로 갖춰진 곳도 드물지만, 있더라도 모든 읍면을 통합해 하나로 운영되어 실효성이 다소 떨어졌다. 읍면별로 크기가 다르고, 댐지원 사업비 등 지원사업의 종류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1년치 각 읍면 이장회의 자료를 모두 수합해 분류하고 지역 실태에 맞는 매뉴얼을 각각 제작했다. 매뉴얼 효율을 위해 동일한 부분은 공통사항으로 묶어 편찬했다. 여기에는 제천시 마을관련 조례, 스마트마을방송, 마을이장제도, 각종 혜택, 마을이장 1년단위 업무 등이 포함된다.
작성을 완료하고 제천시청(농촌상생과), 읍·면 주무관(담당), 읍·면 이장협의회장 등 관계 기관의 협조를 받아 검수도 완료했다.
김계수 센터장은 “이번 매뉴얼 발간을 계기로 제천 농촌마을을 활력있게 만드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이러한 작은 혁신을 쌓아 제천 농촌이 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제천 농촌의 지속가능성 및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1년 6월 개소한 조직이다. 대표 사업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시군역량강화 사업,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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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