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매포읍 하시리 들녘이 모내기로 한창이다.
지난 9일 매포읍 하시리 마을의 한 농가는 올해 4㏊(1만2천 평) 면적에 헤틀과 삼광벼 품종 벼를 식재했으며 추석 명절 전 상품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변형준 농림환경국장은 "올해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일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모내기 작업이 적기에 완료돼 고품질 쌀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영농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 지역은 올해 467농가에서 247ha의 벼를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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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