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물씬 감미로운 ‘소금정공원 가을소리’ 음악회

▲ 지난 소금정공원 가을소리 음악회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소금정공원 가을소리 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무료 공연인 이번 음악회에는 트로트계의 진품 정정아, 신소연, 박명희, 금수봉 등이 출연하며 기타리스트 고려진, 단춤무용단 공연이 펼쳐진다.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공연행사 외에도 군고구마, 어묵,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모닥불 향연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금정 공원은 단양읍 삼봉로 상진고개에 자리한 단양의 대표적인 근린공원 중 하나다.


행사 관계자는 “모닥불 피워놓고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으로 음악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가을의 운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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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