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250여 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 및 유지율,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폭 등을 평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센티브로 추가 운영비를 지급받게 된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보건부지부에서 실시한 ‘2017∼2018년, 2019∼2020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더해 전국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김미정 센터장은 “지자체, 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참여주민들의 노력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참여주민들의 자활,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김, 누룽지, 참기름, 들기름, 관광상품 판매 등 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40여명의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