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자치위, 첫 행보는 ‘현장확인’

- 지난 25일 소관부서 주요사업장 4개소 방문

▲ 지난 25일 자치위는 첫 의정활동으로 소관부서 주요사업장 4개소를 방문했다.

충북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첫 의정활동으로 지난 25일 오후 소관부서 주요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장확인에 나섰다.


이날 자치위는 ▲제천문화재단 ▲제천시청소년센터 ▲세명대 상생캠퍼스 ▲드라이브인 아트홀 조성사업지 등 총 4개소를 방문해 집행부의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지난 6월 동현동에 개관한 제천시 청소년센터에 방문한 위원들은 시설 안전대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센터 운영에 있어 주 이용자인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내실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에 마련될 자동차극장 ‘드라이브인 아트홀’ 조성사업지에서 팬데믹 시대 관광수요에 맞는 콘텐츠 발굴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영순 위원장은 “우리 시 현안사업의 명확한 이해와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확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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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