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만의 최우수 수상으로 우수한 행정역량 입증
충북 충주시는 2022년(2021년 실적)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7년 만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1,4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8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 성과 등 주요 정책 분야 113개 세부 지표를 비교하는 종합평가다.
시는 전년도 8위(하위권)에서 올해 1위(최우수)로 전 분야에 걸쳐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성지표 20개 중 16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사례’, ‘청소년 주도성 강화 우수사례’ 등 8개는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그 동안 탄탄하게 다져온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 받았다.
이는 충주시 공직사회 전체가 연초부터 체계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해 매월 실적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및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의 노력을 기울인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주시 전 공무원이 주요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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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