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지인, 친구 등 감염전파 지속...오전 신규확진자 5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충북 제천 지역이 금일 오전 5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됐다.


17일 오전 8시 30분경 신규 확진된 이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대부분 친·인척 가족과 지인, 친구 등과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며, 산발적인 감염전파가 지속되고 있다.


이어 오전 현재 436명에 대한 검체검사가 진행중에 있어 오후 신규확진자가 더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오전 8시 기준 제천시 누적확진자 수는 2,24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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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