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지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여파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누적확진자 수도 2천대를 훌쩍 넘어섰다.
16일 오전 8시 30분경 확진된 이들 신규 확진자 72명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지역내 친·인척 가족, 친구, 지인 등의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꾸준히 산발적인 감염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현재 209명의 검체검사가 진행중에 있어 오후에 확진자가 추가될 가능성도 높다.
이로써 제천시 누적확진자 수는 2,15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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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