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한 병원서 46명 집단감염...코호트 격리 검토 중

- 간호사 3명, 조무사 3명, 치료사 6명, 간병인 5명, 환자 29명 등
- 원주시 누적확진자 수 3,313명으로 늘어

강원 원주시의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집단감염으로 무려 46명이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해당 병원에 대한 코호트 격리 여부를 검토중에 있다. 

 
해당 병원서 확진된 이들 46명 중엔 간호사 3명, 간호조무사 3명, 치료사 6명, 간병인 5명, 환자 29명 등으로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병원은 지난 12일에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당시 이틀 간 총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에 대한 감염경로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13일 낮 12시 기준 원주시 신규 확진자는 총 60명으로 집계되며, 누적확진자 수는 3,3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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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