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검체검사 총 586건
- 지난 학생 중심 집단감염이 직계가족으로 번져나가...
- 제천시 누적확진자 수 620명
JD News 유소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집단감염 여파로 격리 중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12일) 시행한 검체검사는 총 586건이며, 13일 오전 8시 30분경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제천 617번(30대 남)은 지난 3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제천 552번(초등학생)의 직계가족이며, 제천 618번(40대 여)은 지난 9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중학생의 직계가족이다.
또 제천 619번(10대미만 남)은 지난 9일부터 격리 중 확진됐으며, 제천 620번(10대미만 남)은 확진판정을 받았던 어린이집 원생과 같은 반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제천시 누적확진자 수는 6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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