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구경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바우처 증정
-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단양구경시장 내 모든 점포서 사용 가능
JD News 김경훈 기자 = 단양군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려운 관광 여건 극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양구경시장 바우처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단양 지역을 방문해 관광 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에게 단양구경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바우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지급 받은 바우처는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단양구경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양 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과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별별스토리관 패키지 이용객, 단양관광 기념품 구매고객에게는 바우처가 증정된다.
또한 지역 내 숙박시설인 소노문 단양, 단양관광호텔과 소선암·대강오토캠핑장, 천동·다리안관광지 숙박객을 대상으로도 객실당 1매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 이벤트를 통해 소규모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대표 상권인 단양구경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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