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석의환기자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방북리(이장 황인규)는 쾌적한 마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가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장(조광희)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4인 1조로 마을 안길과 소하천에 버려진 폐비닐과 철근 등 차량 6대 분량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재활용품과 고철 등 판매대금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불우이웃 돕기 기부금, 소외계층 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라 환경정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황인규 이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택 면장은 “가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시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어상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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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의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