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페이스의 첫 주인공 ‘엄정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기대감 고조

- 엄정화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는 짐페이스(JIMFFACE) 특별 상영!
-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를 통한 다채로운 대화
- ‘짐프로드 X 짐페이스’ 거리 조성 및 전시
- 오늘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출연까지...

▲ 엄정화 영화 스틸컷 <미쓰 와이프> [출처: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3일 제천시에 따르면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1993)로 데뷔한 엄정화는 ‘배반의 장미’, ‘Poison’, ‘초대’ 등의 메가 히트곡과 <해운대>, <댄싱퀸>, <미쓰와이프>, <오케이 마담> 등의 수많은 작품으로 영화와 음악, 양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인물이다.


이렇듯 대중문화계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엄정화를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로 선정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동안 그녀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짐페이스 특별상영과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엄정화의 대체불가 연기력이 돋보이는 <호로비츠를 위하여>와 배우는 물론 가수 엄정화의 면모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표작 <댄싱퀸>이 상영된다.


여기에 선구적인 여성 캐릭터를 선보인 <싱글즈>, 죽은 딸의 복수를 위해 연쇄 살인을 감행하는 캐릭터로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오로라 공주>, 온몸을 던지는 액션 연기로 ‘스릴러 퀸’이라는 호평을 얻었던 <베스트셀러>, 엄정화표 코믹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미쓰 와이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엄정화의 팔색조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특별 상영과 더불어 엄정화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프로그램 시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제천 시내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짐프로드’ 프로젝트에서 짐페이스 특별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이어 영화제 기간 동안 비어 있는 상점 네 곳을 활용해 ‘짐프로드 X 짐페이스’를 조성, 엄정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다양한 볼거리로 제천 시내에 활기를 한껏 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늘 오후 1시 SBS 러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여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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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