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연에서 즐기는 영화와 음악 JIMFF 캠핑 그라운드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 개최!

- '라이브 하드'와 '삼비스타' 상영부터 밴드 ‘보헤미아’의 라이브 공연까지...
- 자연과 함께한 영화와 음악으로 관객에게 특별한 시간 선사해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진행된 JIMFF 캠핑 그라운드 모습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JIMFF 캠핑 그라운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3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따르면 JIMFF 캠핑 그라운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행사로 휴양 영화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자연에서 영화와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것이라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제천용두산오토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된 JIMFF 캠핑 그라운드는 2박 3일 동안 총 150여 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2시간 간격으로 이뤄진 방역을 통해 안전에 만발을 기울인 JIMFF 캠핑 그라운드는 제14회 상영작 '라이브 하드', 제15회 상영작 '삼비스타'의 야외 상영을 비롯해 '삼비스타'의 출연 밴드인 ‘보헤미아’의 라이브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진행됐던 ‘보헤미아’ 밴드의 공연을 올해 JIMFF 캠핑 그라운드를 통해 무대에서 직접 소통하며 눈앞에서 즐길 수 있어,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됐다.


뿐만 아니라, JIMFF 캠핑 그라운드에 참여한 관객들에게는 이번 행사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캠핑장 패키지를 지급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성황리에 마무리한 JIMFF 캠핑 그라운드는 여행을 쉽게 갈 수 없는 상황에 자연 속에서 영화와 음악,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8월에 개최될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어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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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