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새마을운동,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따라 진행
- 앞으로도 새로운 이념인 생명, 평화, 공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

▲ 제천시  ‘새마을운동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시 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17일 제천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새마을운동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개식선언, 국민의례,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새마을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와 기념사, 축사, 새마을지도자 결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장관 1명, 충청북도지사 4명, 제천시장 14명 등 새마을 유공자 41명과 새마을5행시 우수작품 수상자 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32명 대표 1인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연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의 근대화 및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된 국민운동으로 같이 일구고 함께 이겨낸 50여년의 세월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이념인 생명, 평화, 공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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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