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제천을 담은 미식여행꾸러미’개발 추진


▲집콕여행꾸러미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시는 충북 지역 고유가치를 담을 수 있는 시군 대표 특화상품 발굴·육성을 위한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제천을 담은 미식여행꾸러미’가 선정됐다.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사업 지역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연상시키고, 지역 특성화와 상품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물할 만한 관광 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충북도 6개 지자체(제천, 충주, 옥천, 영동, 괴산, 단양)가 선정 되어, 사업비 2천5백만 원을 지원 받는다.

제천시는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소비 트렌드 분석과 지역 식자재 자원을 이용하여 제천을 나타내는 3가지 맛(단맛, 매운맛, 감칠맛)을 미식여행 선물 꾸러미로 관광 상품화하여 미식도시제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디자인도 한약장, 약재포장 등 한약재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개발로 ‘한방의 도시 제천’ 이미지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식이 여행지 선택에 큰 결정을 미치는 트렌드에 맞추어 미식도시제천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여행객들의 만족을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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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