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최소화하고자 화재예방지도 운영
- 지역내 요양시설 다사랑요양원 등 6개소 화재예방지도 나서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요양원 등 노유자시설의 지속적 증가추세로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내 요양시설 다사랑요양원 등 6개소에 대하여 선제적 화재예방지도 운영으로 대형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특히, 정상적인 거동이 쉽지않은 입소자가 대거 거주하고 있는 요양시설은 화재시 대피의 어려움이 예상되어 관계자의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 능력이 요구되고 있으므로 적절한 지도방문을 통하여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최소화하고자 예방지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월 1회이상 현장지도방문 및 온라인 전화 비대면 예방지도를 병행하여 ‣ 불나면 대피먼저 시책홍보 ‣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으로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 ‣ 화기취급 및 소방시설 비상구 등 안전관리와 입원 환자에 대한 유사시 피난 및 대피계획 수립 지도 ‣ 종사자 화재예방 당부 및 안전의식 제고 ‣ 입소자 및 종사자 현황 등 최신 현황관리로 화재진압 대책수립 ‣ 소방활동 정보파악 및 차량부서 위치 등 가상 화재상황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어르신이 많아 화재 발생시 화재 초기 신속한 대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관계자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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