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복지관 휴관으로 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20명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생활지원 사업 ‘셀프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있는 체력을 끌어올려 심리적 외로움과 우울증을 예방하고 신체기능 향상 및 만성통증을 관리하여 일상생활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 개개인에 맞는 자가운동을 습득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여 가정에서도 건강관리가 꾸준히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2021년 운동기록 달력과 올해 운동목표를 함께 선정한 김○○ 어르신은 “한 눈에 알 수 있게 달력에 기록하니 혼자서도 열심히 운동해야 할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단양노인복지관은 2월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부분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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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