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내복 전달


▲사랑의 내복나누기

JD News 이용희 기자 = 영춘면(면장 김기영)은 영춘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내복 46장(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금자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더욱 힘든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복을 준비했다”며 “전해드리는 내복을 입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춘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LED 나눔 행사, 생산적 일손봉사,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추진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