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세명대학교 「CHARM 따뜻한 키트제작 희망봉사단」은 19일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추운 겨울을 보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100세트(총 400여개)의 방역물품을 기탁했다.
유용식 학생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세명대학교 ‘CHARM 따뜻한 키트제작 희망봉사단’ 100명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키트세트(마스크 목걸이, 손 소독제 외 2종)와 응원편지를 단양군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했다.
오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세명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와 지난 2020. 12. 24. 협약 체결 이후 첫걸음으로 ‘CHARM 따뜻한 키트제작 희망봉사단‘ 학생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제작한 방역키트를 단양군에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와 같은 나눔 문화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와 복지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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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