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출금리는 연2%이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으로,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단양군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재촌 비농업인 이다.
특히,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농업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단,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의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지원할 수 없다.
사업신청은 내달 5일까지 단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신청하여야 하며, 군은 3월 중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영농정착 의욕도, 상환계획 등 심사위원회의 심층면접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청 귀농귀촌 홈페이지(http://danyang.go.kr/ refar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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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