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 소속 두 장학사가 2020. 전문직 활동 유공자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지원청 관계자가 밝혔다.
이혜진 장학사는 중등담당 장학사로 학교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실용영어능력을 신장시켰으며, 다양한 교사연수를 지원하여 수업 전문성을 높여 주었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를 인정받았다.
홍기찬 장학사는 단양행복교육지구사업 운영 담당자로 농어촌교육여건개선사업과 단양행복교육지구사업의 연계 활동을 통하여 단양지역 교육자원과 학교교육과정 연계 운영을 지원하였고, 마을교육자원을 발굴하여 학생 체험활동을 지원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두 장학사는 “한 지원청에서 동시에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쁨이 더 크다”면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도에도 단양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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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