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 News 이용희 기자 = 충북 제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아온 90대 여성 A(제천 202번)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3일 F요양시설에 종사하는 60대 여성B(제천 89번)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
같은 달 18일 근육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제천의 F 요양시설에 입원 중이던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의 누적 확진자는 261명중 11명이 사망했고 16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234명이 완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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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