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90대 코로나 19 확진자 사망...누적 사망자 11명


▲ 제천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

JD News 이용희 기자 = 충북 제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아온 90대 여성 A(제천 202번)씨가 숨졌다. 


18일 제천시에 따르면 A(제천 202번)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폐렴으로 이날 오전 6시30분께 충주의료원에서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3일 F요양시설에 종사하는  60대 여성B(제천 89번)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


같은 달 18일 근육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제천의 F 요양시설에 입원 중이던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의 누적 확진자는 261명중 11명이 사망했고 16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234명이 완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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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